MODERN BALI

ZOSOORI 255-14 조수리 255-14

• ABOUT PROJECT
• 이 곳은 제주 서쪽 끝에 달하는 한경면의 조수리라는 마을에 위치한 신축 펜션 짓기로한 곳이다. 우리는 이곳을 땅을 다지기에 앞서 먼저 컨셉을 정한 후 공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완성한 프로젝트이다. 새하얀 스타코와 자연친화적인 브라운계열의 스타코를 접목시켜 보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우리가 공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주변은 공허한 공터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그 주변을 잔디 및 나무들을 배치하여 좀 더 현실감을 강화시키기로 하였다.
  
  한국건물은 보통적으로 건물 앞으로 마당이 위치하여 그렇게 대문을 열고 나가 도로와 마주하게 되어있는데, 우리는 이곳을 건물 앞을 마당이라는 개념보다는 단순 '주차를 하는 곳'으로 개념을 심는다. 마당은 건물 뒷편에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어떤것과 구애받지않는 이 곳에서 화이트와 브라운계열의 스타코콜라보를 직면할 수 있다.

• • Projec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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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vate pension
  • Detal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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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ro-cement & wite stuco
  •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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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 Bali
  •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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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44㎡
  •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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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

• FURNITURE ABOUT
• 2024년도 말에 시작하기로 한 이곳은, 현재(2024. 11)의 기준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마이크로시멘트'와 깨끗한 화이트계열의 도장이 조화를 이룬다. 티없이 깨끗하고 청렴한 느낌으로 선정된 만큼 그에 맞는 일명 '뉴트럴' 컨셉을 가미 시켜 베이지색상이 주된 컬러가 된다. 그리하여 베이지색상 및 우드가 형성되는 만큼 갈대식물을 배치하여 자연과 근접한 느낌을 주었고, 우드 또한 우리가 흔히 보일 수 있는 친근함을 더하였다.
  
  구조적인 면으로는 명확하게 '주방'이라는 느낌을 덜어내어 거실 및 침실과 한 공간으로 이루도록 한 오픈플랜형식이며, 그안에서 모든것들이 한공간안에서 이루어진다. 주방은 '싱크'의 개념보다는 '선반'이라는 일상적인 느낌으로, 여기에 마이크로시멘트로 마감처리를하여 바닥과 일체감을 형성시켜나갔다. 세면대 또한 마찬가지이다. 욕실이라고 꼭 바닥은 타일을 해야한다는 법은 없다. 그 공간 또한 마이크로 시멘트로 통일감을 주었다.
  
  주목할만한 곳은 자쿠지로, 뒷편에 천정에 매립시킨 빔프로젝트로 빈 벽체에다 쏘아 영상을 감상하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