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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RINI IN JEJU
PANPO DDASUM 판포따숨
- ABOU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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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로 5분 거리면 바다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판포따숨'이다. 일주서로에서 자회전해서 들어가는 골목에서 오르막을 따라 가다보면 저위에 새하얀 건물이 바로보인다. 판포따숨은 바람깨비처럼 돌아가는 풍차와 함께 바다가 훤히 드러나는 뷰가 조성되는데, 건물또한 그런바다를 닮은 깨끗한 화이트 스타코를 입혔다.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 한다. 1,2층으로 설계가 되어있어 최대 6인까지 수용가능하다. 따숨은 깊이 약1.5M의 풀장이 조성되어있다. 푸른빛타일에 바람결에 따라 물살이 잔잔하게 일렁이는 것이 바다를 연출하였다.
박공지붕의 따숨의 2층은 외관의 지붕 모양따라 내부도 그대로 박공천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천정고가 아주 높다. 외관에서 보이는 꼭대기까지 알뜰하게 확장된 내부 공간은 전면에 벽 한면을 한가득 채운 통창과 공간감이 시원하게 드러냈다. 그앞은 사계절 냉온수가 가능한 자쿠지를 이용하며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 서쪽하늘에 예술적인 노을이 붉은 빛으로 물든 하늘 가득히 채운 광경을 함께 즐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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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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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vate pool pension
- Detal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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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all clean white stuco
-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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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orini in Jeju
-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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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85㎡
-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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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 FURNITURE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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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청렴한 화이트스타코는 마치 따숨에 도착하는길에 옆으로 광활히 펼쳐진 에메랄드 빛을 띈 바다와 유사하다. 마당에는 바베큐와 풀장 그리고 불멍을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 풀장 주위를 둘러서 화이트색상으로 마감을 준 조적화단에는 사실 지면 아래 기계실이 파고 들어 자리하고있다. 기계실이라는 딱딱한 느낌을 아웃테리어의 일부로 조성하기 위하여 작고 푸른 조경들로 자연스럽게 묻어가는 것으로 연출하였다.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면 욕실 옆 1층의 옥상으로 통하는 터닝도어를 열고 나가 제주의 신선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예술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른 용도로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에는 싱크와 아일랜드가 중앙에 자리를 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어느 한 구석 벽면에 자리한 싱크와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방에 들어서면 개방감을 확보한 코너창이 있다. 욕실 또한 1, 2층으로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두팀이 이용해도 간섭받지 않도록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