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FY GARDEN

DETACHED HOUSE 신효동 단독주택

• ABOUT PROJECT
•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서귀포시안에 위치한 이곳은 4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져 있어 다습한 제주지역중 온화한 기후 안에 생활하기 적절한 곳으로 손꼽히는 동네중 하나다. 제주도의 한라산 남녘 바로 앞자락에 위치한 신효, 하효마을 2개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효돈동안에 자리한 곳이다. 단층주택이 많은 동네의 중심지 사이 2.5층의 건물로, 이곳 클라이언트의 가족구성원이 4인이 되는 가운데 타지에서 생활 및 주거를 하고 있으며 제주에 올때마다 이곳에 머무르려는 이른바 '세컨하우스'를 지었다. 이주택의 외관 특징은 견고함을 주기 위한 벽돌마감과 현대적이며 맑은 느낌의 순백색 수성도장마감으로 조화를 이룬 곳이다. 다른사람들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가족만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제주에 오는 기회마다 보다 안락하게 쉼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는 이곳의 거실을 한면의 벽을 가로로 길게, 세로로 높게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통창을 진행하였으며 여기에 백색 알류미늄바를 이용하여 유리의 하중을 버티게 하였다. 이는 순백색외관과 맞추어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살린 포인트가 되도록하였다. 이 통창 너머로 보이는건 이공간의 가장 주목할 요소인 대지를 둘러싼 정원이다. 이 광활한 정원이 건물의 3면을 애워싸고 있어 맑은 공기와 푸릇푸릇한 잎들이 어우러지는 전경을 풍요롭게 감상 가능토록한 것이다.

• • Project Type
  • |
  • detached house
  • Detalils
  • |
  • stone & bric exterior
  • Concept
  • |
  • mystical garden in house
  • Area
  • |
  • 179.24㎡
  • Location
  • |
  • 신효

• FURNITURE ABOUT
• 신효동의 단톡주택인 이곳의 실내 벽체는 크림 화이트 색상의 도배지로 마감하여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안겨준다. 이는 공간을 밝고 넓어 보이게 하며, 다른 장식 요소들과도 조화를 이루기에 최적이다. 주방에는 마냥 지루할 법 했던 벽체에 포르투갈의 전통적인 패턴과 색상이 매력인 아줄레주타일을 부착하여 예술적인 감각과 화려함을 더하였다. 천장은 주방에 식탁이 자리하는 곳에 엔틱한 펜던트조명을 달아놓은 것을 제외하여 매립등으로 조도를 맞추었고, 이외에 복잡한 요소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바닥은 해외 수입된 길고 와이드한 원목마루로 마감을 하여금 실내부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브라운계열의 가죽소파가 바닥과의 전반적으로 조화를 이루니 말이다.
  
  거실 한 면이 통창으로 이루어져있어 자연채광 확보의 목적 및 잘가꾸어진 광활한 정원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더욱적합한 환경이 주어진다. 이 집의 핵실 컬러는 화이트와 브라운, 브라운 중에서도 짙은 브라운과 연한 브라운 이정도로만 사용이 된다. 최소로한 컬러감과 실내의 최소의 자재들이 오래 머물러도 질리지않은 공간이 되는 그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