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IN CANTER OF A CITY

CAMCNIC 캠크닉

• ABOUT PROJECT
• 제주도 한림읍 어느 한동네에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한다. 오랜 시간 길들여져온 소철을 비롯한 다른 수종의 나무들이 1,000평 남짓되는 대지의 테두리를 둘러싸고 있다. 우리는 이곳의 마당에서 테두리의 조경부분을 제외한 고객들이 점유하는 공간을 골재를 깔고 고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파티션을 설치하려하였다. 물론 이외에도 이런 저런 많은 시안의 의견이 나왔으나 여기서 가장 관건인 예산이나 전체적인 분위기 및 조화 등을 고려하여 그 끝에 내린 결정은 바로 마사토바닥과 시멘트벽돌로 기하학적인 곡선의 도로를 만들기로한 것이다.
  
  블록통행로 또한 사람이 통행시에 불편함을 격지 않도록 최소와 최대의 폭을 활용하여 도로의 모양을 완성시켰으며 고객의 동선과 점원의 동선이 서로 겹치지않도록 중요시하였다.

• • Projec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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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door restaurant
  • Detal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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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terials in harmony with nature
  •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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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ping + picnic
  •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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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00.44㎡
  •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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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llim-Eup

• FURNITURE ABOUT
• 이곳의 건물한채는 기존부터 존재해왔던 건물로서, 캠크닉의 주방 및 매점 등의 활용 공간이 되겠다. 캠핑장답게 주변 경관들과 구애 받지 않는 선에서 색을 모두 뺀 짙은 회색계열의 도장 외벽과 그와 유사한 색상의 아스팔트지붕까지 덮었다. 건물을 지나면 마사토가 배경이 되고 블록통행로가 깔린 마당이 드러난다. 군데군데 데크가 마련되어있고 그위에는 캠핑의 중요요소인 텐트까지 마련되어있다. 텐트 마저도 자연과 어우러지는 브라운계열의 텐트를 활용한다. 메쉬망의 창문이 있고 고객의 기분에 따라 창문의 덮개를 쳐버리면 텐트간에 시야도 완벽히 차단이 가능하다. 텐트와 텐트사이에는 고즈넉한 감성의 오죽이 심어져있어 프라이버시는 더욱 보장된다.